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건강] 미술 치료, 유방암 여성 '삶의 질' 개선

입력 : 2009.02.13 18:14

동영상

유방암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신체적으로 쇠약해지는 것도 문제지만 여성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된다는 것에 대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큰 문제가 됩니다.

그런데 미술치료가 육체는 물론 정신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웨덴 우에마대학 연구팀은 유방암으로 방사선 치료를 받은 4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주 1회 5번에 걸쳐 미술치료를 실시했습니다.

6개월 후, 미술치료에 참여한 여성들의 정신건강과 신체건강 모두 개선돼 삶의 질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미술치료가 유방암 환자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발산할 수 있게 해서 스트레스를 발산하게 하는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했습니다.

연구팀은 미술치료가 유방암 외에도 다른 암환자의 재활에 있어서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