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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했던 수도권의 비가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시간당 5mm안팎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면서 일부지방의 강수량이 30mm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가뭄이 극심했던 강원내륙에도 10mm안팎의 단비가 기록됐습니다.
바람도 강해 서울과 경기남부, 충청북부와 전북, 제주북부와 전국의 해안에는 강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최고 3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천둥·번개도 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비로 가뭄이 완전히 해갈되기는 어렵겠지만 심각한 가뭄해소에는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오늘(13일) 내륙과 해안 곳곳에 돌풍이 예상되고,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비는 밤에 서울·경기부터 점차 그치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특히 일요일인 모레는 서울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막바지 겨울추위가 시작돼, 다음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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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부터 서울과 전북 내륙에 강풍이 몰아쳐 제주와 부산, 울산과 여수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 대부분이 결항된 상태입니다.
오늘 아침 김포공항에선 6시 20분 제주로 출발하는 대한항공 1201편을 시작으로 항공기 73편이 뜨지 못했습니다.
부산 김해공항에선 아침 7시 55분 김포공항으로 떠날 예정이던 대한항공 1100편 등 항공기 55편의 운항 역시 취소됐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아침 8시 제주행 아시아나 8551편 등 2편의 국내선 여객기가 강풍으로 이륙이 취소됐습니다.
현재까지 전국 공항에서 항공기 2백여 편이 결항됐으며, 강풍이 잦아들지 않고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결항 편수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해안에 강풍 주의보가 발효되면서 90개 전 항로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운항도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논현동에선 음식점 간판이 갑작스런 돌풍으로 골목길 전신주로 떨어지는 등, 도심에서도 강풍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국내선 항공편과 여객선을 이용할 승객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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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평양을 방문했던 미국의 북한 전문가 그룹이 클린턴 미 국무장관의 친서를 북한에 전달했다고 일본 산케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친서는 비핵화 작업의 진전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북한 핵시설 검증 작업의 조기 완료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측은 핵계획의 신고는 한반도와 그 주변의 비핵화를 전제로 하는 것이며, 핵폐기는 행동대 행동의 원칙으로 진행될 것이라며 북·미간 직접 대화를 요구했다고 산케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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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개월 사이에 42만 명의 자영업자가 도산하거나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주 수는 558만 7천 명으로 2개월 전에 비해 41만 6천 명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순감소된 인원을 의미하는 것으로 창업한 인원을 감안하면 도산·폐업한 인원은 42만 명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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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전세 가격 하락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집주인에게 최고 1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상품을 내놨습니다.
이 상품을 이용할 경우, 주택 당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주택이 2채 이상이면 최고 1억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2년이지만 최장 4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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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전국 120개 매장에서 자체 상표를 붙여 팔고 있는 '이마트 브랜드' 우유 제품 3종류에 대한 판매를 지난 10일부터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판매가 중단된 제품은 매일유업이 제조해 납품한 '이마트 우유'와 빙그레가 만든 '이마트 바나나맛 우유', '이마트 딸기맛 우유'입니다.
이마트는 이 제품들이 매일유업과 빙그레 상표를 단 제품과 비교해 생산라인과 품질에서 차이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판매 중단과 함께 재고 물량 4만여 개를 모두 폐기처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최악의 산불로 181명이 목숨을 잃은 호주에서 대대적인 모금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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