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경찰서는 13일 편의점 취직과 절도를 반복한 한모(36)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3시 20분께 자신이 일하던 동작구 사당동 한 편의점에서 현금 5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작년 8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2차례에 걸쳐서울, 경기지역 편의점에 취직해 1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절도 전과 8범인 한 씨는 실제 신분증과 아르바이트 경력이 적힌 이력서 등을 내고 편의점에 취직해 출근 첫날 새벽 시간대 혼자 일하는 틈을 타 계산대에 있는 현금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한씨가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하고 현금을 훔치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확보한 뒤 교통카드 사용내역 등을 분석해 한 씨를 붙잡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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