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우주 과학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 박사는 13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광주·전남경영자총협회 초청으로 열린 강연에서 우주 과학 발전을 위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 박사는 "정치, 경제, 과학 등 모든 분야가 접목된 우주산업의 개발로 수십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다"며 "우주 과학 기술이 당장 돈이 안 된다고 투자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 같은 스타 과학자도 중요하지만 고흥 나로도우주센터에서, 본인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묵묵히 우주 과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들을 믿고 지켜봐 주고, 격려를 보내준다면 언젠가 좋은 결과를 보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초 우주인으로 선발되기까지의 과정과 훈련 과정, 우주에서의 여러 실험 등 본인의 경험을 털어놨고 러시아의 우주 산업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이 박사는 이어 광주 광산구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어등자치포럼21'에 참가, '한국 최초 우주인의 우주를 향한 도전'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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