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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경제] 건축자재의 모든 것! 친환경 '인기'

입력 : 2009.0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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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하우징 브랜드 페어' 행사장.

시선을 사로잡는 벽과 우아하고 세련된 건축자재, 화려하게 빛나는 조명기구까지.

최근 인테리어의 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요.

[이상룡/하우징 브랜드 페어 실장 : 조명, 인테리어 제품, 집안의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가구제품을 비롯하여 목조주택, 실내·외 조경에 이르기까지 건축과 주택에 관한 모든 정보가 한자리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방문객들의 인기가 높은 곳은 '친환경 공간 연구소'.

여기서 소개되고 있는 숙성 대리석은 악취 제거와 원적외선 방출, 그리고 곰팡이에도 강해 '새집증후군'을 없애준다는데요.

환경과 피부 건강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행사장에서는 아토피 전문의의 상담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임은정/서울시 신림동 : 애들이 아토피를 앓고 있어서요. 애들한테 도움이 될까 하고 둘러보는 중이거든요.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비용 고효율로 주목 받고 있는 'LED 조명'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LED조명은 반도체의 전기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바꾼 것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난데요.

[김민규/조명업체 팀장 : LED 조명은 백열전구에 비해서 더욱 친환경적이고, 전력소모가 4분의 1 정도이기 때문에, 요즘 같이 경기가 안 좋을 때 LED 조명을 사용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침엽수로 만든 통나무집, 친환경 생태마을도 미리 선보였습니다.

주요 건축자재가 나무여서 자연 친화적인 이 생태마을은 오는 6월 경기도 남양주시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지붕에 태양광전지판을 설치해 전기를 자체 생산하기 때문에 전기세도 아낄 수 있습니다.

[이순호/서예가 : 생태마을이 조성된다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될 거라고 봅니다. 지금까지는 저도 그런 것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2009 하우징브랜드페어에는 국내·외 280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가구와 최신 건축자재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시중 가격보다 20~30% 싼 값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