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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6%, "연봉 깎여도 자리만 지킬수있다면…"

입력 : 2009.02.11 10:01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현재 일자리만 지킬 수 있다면 연봉이 깎여도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1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2천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6.0%(1천551명)가 "연봉이 삭감돼도 일하겠다"고 대답했다.

특 히 연령별로 40대의 경우 삭감을 받아들인다는 비율이 87.2%로 매우 높았다.

감봉 수용 의사를 밝힌 1천551명에게 감수할 수 있는 삭감 폭을 묻자 ▲ 연봉의 5~9%(33.8%) ▲ 10~14%(29.5%) ▲ 1~4%(23.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연봉이 깎일 경우 애로 사항으로는 대출금 및 이자 상환 부담(25.8%), 소비 축소(17.4%), 결혼 연기(13.8%), 저축 감소(12.4%), 생계 어려움(11.9%) 등이 거론됐 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