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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서울시 공기업 '노사평화 공동선언'

정경윤

입력 : 2009.02.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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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 기자, 서울시와 산하 공기업의 노사가 화합을 선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그동안 갈등과 대립을 겪어온 서울시와 산하 공기업의 노사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화합과 사회 공헌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와 도시철도 공사 등 최초로 서울시 산하 5개 공기업 노사가 모두 참여하는 노사정 화합과 평화, 사회공헌 선언인데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개선에 자발적으로 앞장서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덜고 행사 경비 등 경상경비를 5% 줄여 일자리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산하 공기업의 인력과 예산이 전국 지방공기업의 약 40%를 차지하는 만큼, 이번 노사 화합이 전국 370여 개 공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