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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9.02.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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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용산 철거참사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농성자와 용역업체 직원들을 기소하고, 경찰은 법적인 책임이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는 오늘(9일) 발표한 수사결과에서, 농성자들이 던진 화염병이 시너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망루 화재가 이번 참사의 원인이라며 화재의 책임이 있는 농성자 20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경찰 진압 작전은 적법했다며, 김석기 서울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와 실무 책임자들을 모두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검찰은 또한 참사 전날인 지난달 19일, 망루 설치를 막기 위해 물을 뿌리고 연기를 피운 용역업체 직원 7명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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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은 노조 핵심 간부의 '성폭력 파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석행 위원장 이하 지도부가 총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수감중인 이석행 위원장의 직무대행을 맡고 잇는 민주노총 진영옥 수석부위원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지도부는 피해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사죄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사퇴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민주노총 지도부는 성폭력 사태가 불거진 지 4일 만에 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 9명 전원이 현직에서 물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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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1주일만인 어제 숨진 채 발견된 제주 모 어린이집 보육교사 이 모 씨가 실종 후 바로 숨진 게 아니라, 발견 시점에서 하루나 이틀 전에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신을 부검한 제주대 의대 강현욱 교수는 "시신의 건조와 부패상태 등을 고려할 때, 시신이 사망한 지 일주일이나 지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씨의 사인은 목이 졸려 죽은 전형적인 질식사이며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씨가 범인에게 납치돼 끌려다니다가 시신이 발견되기 하루나 이틀전에 피살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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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급 공무원 공채시험 경쟁률이 평균 59.9대 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9급 공무원 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천350명 모집에  14만670명이 지원해 평균 5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0.8%포인트나 높아진 것입니다.

행안부는 올해부터 저소득층 응시자를 1% 이상 의무적으로 선발하도록 법규정이 바뀜에 따라, 이달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추가 원서를  접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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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제22대 왕인 정조가 편지를 통한 '막후정치'를 치밀하게 펼쳤음을 보여주는 비밀 편지가 무더기로 공개됐습니다.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과 한국고전번역원 번역대학원은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정조가 예조판서와 우의정 등을 역임한 노론 벽파의 거두 심환에게 보낸 어찰첩을 공개했습니다.

이 어찰첩은 개인이 소장해오던 것으로, 1796년 8월20일부터 4년여 동안 정조가 심환에게 보낸 친필 편지 299편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정조의 어찰첩은 조선시대의 어찰로는 최대 분량일 뿐 아니라 다양하고 은밀한 통치행위의 비밀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보물급 문화재로 평가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핀란드의 북부 마을에 눈으로 만든 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태국의 관광 명소 파타야에서는 침대밀기 경주대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정월 대보름인 오늘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점차 개겠습니다.

이에따라 전국 대부분지방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은 뒤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서해 5도에는 밤늦게 비가 조금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전국이 6도~13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