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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골프장 암매장 시신 추가 발굴작업 안 해"

최우철

입력 : 2009.02.09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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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피의자 강호순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중국 동포 37살 김모 씨의 시신 암매장 장소로 추정되는 경기도 화성 골프장에 대해 추가 시신발굴 작업을 벌이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지금으로선 더 정확한 암매장 지점을 확인할 방법이 없어 시신 발굴 작업을 중단한다"며, "김 씨 살인사건에 대해선 다른 증거들을 더 확인해 기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경은 이틀에 걸친 발굴작업에서 동물 뼈로 추정되는 뼛조각 2개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 가운데 1개는 이미 동물 뼛조각으로 감식됐으며, 다른 뼛조각도 동물 뼛조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