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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짙은 안개가 시야를 가리면서 오늘(9일) 보름달 잘 보실 수 있을까 걱정되시죠.
지금도 대부분 지방의 하늘 구름이 잔뜩 끼면서 흐리거나 일부 옅은 안개가 낀 곳도 많은데요.
오후에는 서울 경기도부터 날이 점차 갤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낮에는 전국의 기온이 10도 가까이 오르겠는데요.
비교적 포근해서 달맞이 하기에도 좋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경우,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5분이 되겠고요.
이때는 구름들이 걷히면서 대부분 보름달을 잘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구름의 모습입니다.
북서쪽에서 다가선 구름대가 지금 하늘을 가리고 있는데요.
대부분 높은 구름으로 별다른 영향은 없겠고요.
남해상을 지나는 비구름이 약간의 영향을 주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호남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전국은 흐린 뒤 오후부터 날이 개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는데요.
서울과 춘천의 기온 7도, 대전 대구 9도, 부산은 11도가 예상됩니다.
이번주에도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금요일에는 전국에 또 한 차례 비나 눈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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