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아침 안개가 짙게 낀 가운데 일부 지역의 가시거리가 1km 미만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가시거리가 100m 미만에 그치고 있고, 안동, 동두천, 영월 등 내륙지방 곳곳에서도 가시거리가 200~300m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8일 오전 김포공항에서는 국내선 항공편 16편이 출발하지 못했고, 도착편도 12편이 결항됐습니다.
기상청은 대기가 안정된 상태에서 서해상의 습윤한 공기가 유입돼 습도가 높아진데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져 안개가 발생했다며, 이번 안개는 낮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점차 걷힐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