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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올해 요금 4.1% 인상 계획

임상범

입력 : 2009.02.08 11:28


LNG 가격 급등에도 지난해 정부의 요금동결 조치로 거액의 미수금이 발생한 가스공사가 올해 가스업체들에 공급하는 가격을 4.1%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마련한 올해 천연가스 도매공급비용 조정안에 따르면 지난해 ㎥당 537.33원인 원료비가 올해는 565.74원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고 현재 ㎥당 600.43원인 도매요금을 625.17원으로 4.1%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공사는 원료비 상승요인만 28.41원나 되지만 비용절감과 해외사업 수익 등 자구노력을 통해 지난해 ㎥당 63.10원이었던 공급비용을 올해는 59.43원으로 낮춰 요금 상승폭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월의 경우 가스 수입단가는 t당 740.5달러로, 9백 달러에 육박했던 지난해 최고점에 비해 많이 하락했지만 지난해 1월 t당 620.9달러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