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는 6일 자동차 산업 등 이탈리아 경제가 직면한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총 20억 유로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의결했습니다.
경기부양책에 따르면, 친환경 차량을 구입할 경우 2천 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을 포함해 새 차를 구입할 경우 1천 유로의 보조금과 3년간 자동차세 면세 혜택을 받습니다.
또 집 수리와 함께 냉장고와 세탁기, 접시 세척기 등을 새로 살 때도 전체 구매가격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1만 유로 한도에서 재산세에서 깎아줍니다.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는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이탈리아내 공장들을 유지하고 새로운 제품에 투자하며, 계속해서 부품공급업체들에게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