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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 옛 포구들, 새단장 마무리 끝내

채홍기

입력 : 2009.02.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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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에 걸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곳은 화수부두와 만석부두, 그리고 북성부두입니다.

7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인천의 대표적 부두였던 곳입니다.

인천항 화수부두가 바뀌었습니다.

비좁았던 하역장은 크게 넓어졌습니다.

부두길이도 70미터가 늘어나 접안할수 있는 어선 수를 늘렸습니다.

지저분하고 어지럽던 부두 입구도로도 정비를 마쳤습니다.

차 한대가 겨우 다니던 길이 눈에 띄게 넓어졌습니다.

부두앞 마을 길도 정비했습니다.

이곳은 지난 1970년대 중반까지 인천의 대표적인 부두였습니다.

연안부두가 세워진 뒤 어선과 여객선이 옮겨가고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규모가 크게 줄어들어 명맥만 유지해오고 있었습니다.

어민들은 해양항만청의 도움을 받아서 지난 2006년부터 부두를 넓히고 주변을 정비했습니다.

89억 원을 들여서 하역장을 넓히고 낡은 축대를 새로 쌓았고, 항로를 준설했습니다.

[양계영/화수부두 어민 : 예전처럼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려서 옛명성을 찾고 싶은 바램입니다.]

인근 만석부두와 북성부두도 하역장을 넓히고 축대를 새로 쌓았습니다.

부두 입구도 넓히고 포장했습니다.

30년 넘게 소외됐던 북쪽 부두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어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천지역의 전기와 수돗물 사용량도 크게 줄었습니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과 12월 인천지역 전기사용량은 2007년에 비해 6.2%와 7.2%가 줄었습니다.

산업용 전기의 사용량이 14%나 줄어서 가장 감소율이 높았습니다.

수돗물도 지난해 4분기 사용량이 2007년에 비해 19.2%나 줄었습니다.

특히 가정용 상수도 사용량은 이 기간 중 30.4%나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