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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두루미 3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4일 오후 4시쯤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민통지역 임진강변 율무 경작지에서 어린 두루미를 포함해 일가족으로 보이는 두루미 3마리가 죽은 것을 지역 시민단체 활동가가 발견해 연천군에 신고했습니다.
두루미를 부검한 강원도 철원 조류보호협회 천연기념물 동물병원 측은 두루미들이 죽은 지 하루가 채 안 지났으며 독극물 묻은 볍씨나 율무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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