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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득층도 지갑 닫아…백화점 판매 11% 줄어

박민하

입력 : 2009.02.0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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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고소득층도 지갑을 닫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소비재 판매를 집계한 결과 중산층 이상이 주로 이용하는 백화점과 대형 마트, 전문상품 소매점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습니다.

백화점은 11.7%, 전문상품 소매점과 대형마트는 각각 10.1%와 6.9% 줄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올해 국내 경제 성장률 마이너스 등 부정적인 전망이 잇따르자, 그동안 관망세를 보였던 고소득층마저 지출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