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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는 올해 -4%의 성장을 기록하며, 급격한 경기 위축을 가져올 것이라고 IMF는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내놓았던 2% 성장에 비하면 6%포인트나 낮아진 수치입니다.
선진 7개국 G7과 브릭스 등 주요 20개 국가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크고 성장률도 최하위입니다.
경쟁국인 '아시아 4마리 용'의 평균 성장률 3.9%보다도 낮습니다.
무엇보다 수출이 크게 줄고 내수 경기도 위축될 것이라는게 큰 이유입니다.
올해 세계 경제가 2차 대전 이후 최저 수준인 0.5% 성장에 그치면서 특히 수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우리 경제는 수출 등 대외의존도가 76.1%로 높은 편입니다.
IMF도 글로벌 위기로 세계 무역이 크게 둔화되는데다, 보호무역주의마저 강해지는 추세여서 이런 흐름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그러나 우리 경제가 올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해, 내년에는 4.2%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가파른 하강 곡선만큼이나 세계에서 가장 큰 폭의 반등입니다.
내년에 세계 경제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펀더멘털이 양호한 우리나라가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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