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 패러글라이딩 대회에서 한 참가 선수가 충돌 사고로 숨졌습니다.
멕시코의 발레 두 브라보에서 열린 제 11회 국제 패러글라이딩 대회 도중 스위스 출신의 25살 청년이 산을 넘어 비행하다 조정 미숙으로 언덕과 충돌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이 긴급 충돌했지만 안타깝게도 이 청년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패러글라이더가 갑자기 강풍을 만나 언덕에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패러글라이딩은 창공을 가르는 멋진 스포츠지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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