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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m 용암 '불기둥'…도쿄까지 화산재

한정원

입력 : 2009.02.02 20:52|수정 : 2009.02.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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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폭격이 재개됐습니다. 그런가하면 일본에서 아사마 화산이 폭발해 100km 이상 떨어진 도쿄까지 화산재가 날아갔습니다. 

오늘의 세계,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칠흙같이 어두운 산 정상에서 붉은 불기둥이 솟구쳐 오릅니다.

오늘(2일) 새벽 도쿄에서 북서쪽으로 140km 떨어진 아사마산이 폭발했습니다.

[아사마산이 새벽 1시 50분에 폭발했습니다.]

100m까지 치솟아 오른 용암은 3분 넘게 쏟아져 나왔고, 분출된 화산재는 140킬로미터나 떨어진 도쿄까지 날아갔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사마 산의 입산은 금지됐습니다.

높이 2568m의 아사마산은 지난해와 지난 2004년에도 소규모 폭발이 있었던 일본의 대표적인 활화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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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전투기들이 오늘 새벽 가자지구 중·남부를 다시 폭격했습니다.

하마스 보안시설 등은  모두 파괴됐지만, 공습 직전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의 로켓공격이 끊이지 않자 이스라엘은 다시 대대적인 공습을 경고했습니다.

[리브니/이스라엘 외무장관 : 더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즉각 단호하고 대대적인 공격이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양측의 공격이 재개되면서 휴전은 2주만에 깨질 위기에 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