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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잘 버티던 국내증시, 결국 하락 마감

입력 : 2009.02.0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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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 거래일이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지난 주말에 들려왔던 미 증시 급락소식에 시장 전체적인 분위기가 안좋았고요.

또 오후  들어서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의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를 지탱했던 외국인의 매수세를 압도했습니다.

결국 코스피 지수는 15.16p가 하락하면서 1146.95를 기록했고 반면 코스닥 지수는 0.87p가 오르면서 오늘(2일) 365.7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같은 일부 대형 조선주들이 오른 것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은행주가 오늘 4% 가까이 내리면서 하락장을 주도했는데요.

신한지주는 최대 1조 원의 유상증자 검토설까지 겹치면서 무려  7%가 넘게 주저앉았습니다.

오늘도 코스닥 쪽에서는 정부의 초 광대역망 구축 계획 발표에 따라서 관련주가 폭등했는데요.

종목별로 다산네트웍스와 기산텔레콤, 네오웨이브 등이 모두 상한가에서 거래를 마친 모습입니다.

(이진선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