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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신용경색 해소' 구체적 조치 곧 발표"

이성철

입력 : 2009.02.01 07:34|수정 : 2009.02.01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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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급격히 피폐화 돼가고 있는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기업과 개인 채무자들의 신용경색을 풀기 위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이렇게 밝히고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곧 구체적인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시장이 안정되고 신용이 경색돼 있지 않으며 가족들이 그들의 집에서 머물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면서 "모기지 비용을 낮추고, 중소기업이 고용을 늘리도록 대출을 연장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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