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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8월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 뒤 이른바 '8.21 대책'부터 시작해서, 강남 재건축 규제완화, 다주택자의 양도세 완화 등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을 잇달아 쏟아냈다.
이렇게 세금을 줄이고, 규제도 풀었지만 집값하락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새해가 시작되면서 강남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신문지면을 장식했다.
과연 강남의 부동산 시장은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일까. 취재진은 서울 강남과 서초, 송파구등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단지로 직접 나가봤다.
이렇듯 단기간에 강남 집값이 오르다보니 일부에서는 벌써 IMF 학습효과를 운운하며 수도권의 집값 상승이 본격화 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 시장이 다른 지역 아파트 시장에 영향을 준 것일까. 지난 1월 19일 광교 신도시의 미분양 아파트의 추가 모집 추점일에는 2천 명이 넘는 신청자들이 몰려들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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