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송탄 미군기지에서 권총과 실탄을 소지하고 탈영한 미군 병사가 6시간만에 스스로 복귀했습니다.
평택 송탄 K-55 미군기지의 헌병대 소속 21살 워커 일병은 29일 밤 11시 35분쯤 권총과 실탄을 소지한 채 기지를 나갔으나, 6시간 만에 돌아와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군 측은 워커 일병의 탈영이유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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