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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유럽 파업 확산…독일·프랑스 '들썩'

한정원

입력 : 2009.01.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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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아이슬란드 연립정부가 붕괴된 데 이어, 유럽 각국에서는 정부의 미흡한 대응에 항의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국적 항공사 루프트한자 노조에 이어, 국영 철도 회사인 도이체 반 노조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프랑스에서도 대중 교통과 은행, 병원과 법관들에 이어 언론인들도 총파업에 나서 방송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그리스에서는 농산물 가격 폭락에 항의하는 농민들의 고속 도로 점거 시위가 이어지면서, 국경이 봉쇄돼 생필품 공급까지 끊기는 등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