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외국인들이 들어와 사는데 필요한 시설들을 세우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각종 규제때문에 외국인을 위한 학교나 병원 등이 들어설 수 없는 형편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공항과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인천대교의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입니다.
68층의 동북아 트레이드 타워도 골조공사를 마치고 외장공사 중입니다.
45만 평방미터의 중앙공원이 개장되면, 1.8km의 수로를 따라서 수상택시가 운행합니다.
기반시설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부진했던 외국인 투자유치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이헌석/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지난 5년간 유치했던 누계가 4억 5천만 달러에 불과합니다마는 금년 한해만 해서 4억 1천만 달러를 유치할 계획에 있습니다.]
문제는 법적 규제가 풀리지 않아서 주택과 학교, 병원같은 외국인 생활 편의 시설을 세우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올 9월 개교 예정이었던 국제학교는 운영법인이 나서지 않아서 개교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헌석/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 학교의 경우는 과실송금을 허용하고, 내국인 학생입학비율을 조정하도록 해서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송도지구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지 올해로 6년째.
규제완화와 제도적 뒷받침만 따라준다면, 올해 송도는 국제도시로서 제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해 인천지역 부도업체 수는 크게 늘어난 반면, 신설업체 증가율은 제자리걸음 수준이었습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부도업체 수는 91개로 2007년에 비해 33.8%가 늘었습니다.
이에 반해 지난해 인천에서 새로 문을 연 회사는 1,945개로 2007년에 비해 1.8%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