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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침체의 여파로 곳곳에서 감원 태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말까지 전세계에서 5천 1백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노동기구 ILO는 최근 공개한 '세계고용보고서'에서, 전 세계에서 올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일자리의 수가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의 경우 1천 8백만 개,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의 경우 5천 1백만 개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경우 올해 전세계의 실업률은 지난해보다 0.1%p 증가한 6.1%가 되며,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 될 경우 실업률은 7.1%로 치솟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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