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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시, 400km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

채홍기

입력 : 2009.01.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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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자전거를 생활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소식 오늘(28일)은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들인가요?

<기자>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게 출·퇴근이나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또 공공자전거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남동구 소래생태공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인천시내 자전거도로는 대부분 좁은 인도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그나마 상품들과 불법주차된 자동차가 자전거 도로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보도블럭도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협합니다.

[이소희/자전거사랑 인천본부 : 자전거 겸용도로를 이용하다보면 연계성이 끊기고, 노상적치물들 자동차가 인도위에 올라와있는 이런 것들때문에 저희들이 위험합니다.]

인천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도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차로폭과 차로 수를 줄여 자전거도로를 만들고 지하철과 자전거를 연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홍준호/인천시 건설교통국장 : 금년도 저희 인천시에서는 교통수단으로서 자전거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지하철 1호선과 연계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대대적으로 확충할 것입니다.]

인천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총연장 166km의 자전거도로를 올해 7월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또 2013년까지 110개 노선에 400km를 만들 계획입니다.

도시축전을 앞두고 1천 대의 공공자전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