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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성형 결과에 고민하던 30대 목매 자살

입력 : 2009.01.28 09:32


코 성형수술을 받은 여성이 수술 결과 등으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5시30분께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A(31.여)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인 A씨의 언니(36)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유족들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약 2주일 전 병원에서 코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병원에서는 '보름 정도 경과를 지켜보라'고 했지만 수술 결과를 놓고 걱정을 많이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과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요지의 유서 내용으로 미뤄 A씨에게 성형수술 결과에 따른 고민 외에 뚜렷한 자살 동기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를 끝내기로 했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