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군포 여대생 납치살해사건을 해결한 공로로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 이정달(43) 경위와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최재봉(33) 경장을 각각 경감과 경사로 1계급씩 특진시킨다고 27일 밝혔다.
이 경위는 피의자의 예상 이동로에 찍힌 CC(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해 검거한 공로가, 최 경장은 피의자로부터 범행을 자백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CCTV를 확보한 공적이 인정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또 경기 군포서 이효경 경위, 화성동부서 고영종 경위, 안산상록서 최선칠 경사, 군포서 허건 경장, 안산단원서 도우성 순경 등 5명은 경찰청장 표창을 받는다.
특진 임용 및 표창 수여식은 28일 오전 9시 경찰청 혁신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경찰은 귀가하던 여대생을 군포보건소 앞에서 차량으로 납치한 뒤 살해한 혐의(강도살인)로 강모(38) 씨를 지난 26일 구속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