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한국산, 미국 전자제품 시장서 희망있다"

정호선

입력 : 2009.01.27 15:21


가격을 무기로 중국산 전자제품이 세계시장에 침투하고 있지만, 미국의 전자제품 바이어들은 적정한 가격에 고품질을 확보한 한국산을 중국산만큼 선호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코트라가 지난 8일에서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현지 바이어 2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올해 구매 희망국으로 한국이 27%를 차지해 28%가 꼽은 중국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미국산 구매 희망도는 22%로 3위였고 일본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한 바이어는 15%로 4위에 그쳤습니다.

조사대상 바이어의 56%는 원화 가치 하락으로 한국산의 가격 경쟁력이 회복됨에 따라 한국산 수입 확대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