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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 줄이는 것이 봉사활동" 논란

우상욱

입력 : 2009.01.27 15:20


일부 지방자치단체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하는 탄소포인트제를 학생들의 봉사활동 점수와 연계시키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서 전기·수도 사용을 아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면 주는 탄소포인트를 학교생활기록부의 봉사활동 실적으로 인정하도록 몇 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의 봉사활동은 대입 전형요소에 해당되기 때문에 일반 가정의 탄소절감 참여를 유인할 수 있다는 지자체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기나 수도 등의 절약은 부모가 대신 해줄 수 있는데다 봉사활동의 개념과도 거리가 있다며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