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 11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대동고등학교 앞에서 20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SM5 승용차가 길가 상가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전소됐고 상가 간판 등으로 불이 옮겨붙으면서 천3백만 원 정도 재산피해를 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가 4차선에서 3차선으로 도로폭이 좁아지는 구간에서 차량 속도를 미처 줄이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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