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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의 고속도로는 벌써부터 귀성차량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석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귀성길, 어떻습니까?
<기자>
오후 들어 귀성 차량들이 증가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는 정체 구간이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신갈분기점에서 기흥나들목 구간과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으로 안산분기점부터 비봉나들목 구간에서 특히 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통해 현재 소통상황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경부 고속도로 기흥 나들목 부근입니다.
왼쪽, 부산 방향으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 고속도로 매송 나들목 부근입니다.
오른쪽, 목포 방향으로 차량들이 느리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30분, 광주까지 5시간, 목포까지는 5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다만 호남과 충청, 서해안 지역에서는 현재 눈이 내리기 때문에 차량 운행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23일) 하루 동안 평소 주말보다 4만 대 많은 35만 5천대의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오늘 귀성길 정체는 저녁 7시부터 10시 사이에 절정에 달했다가 자정 무렵 대부분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연휴기간에는 귀성길은 설 전날인 모레 오전이, 귀경길은 설 당일인 26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소통상황에 따라 일부 요금소를 대상으로 1~2개 차로를 축소 운영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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