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설 연휴 기간 위급한 환자가 생기면 1339번이나 129번을 통해 진료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일반전화는 국번 없이 1339, 휴대전화에서는 지역번호와 1339로 전화하거나, 보건복지콜센터 번호인 129번으로 전화하면 간단한 진료 상담과 함께 근처 당직 의료기관이나 당번약국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복지부는 연휴 동안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해 전국 455개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2만 6천 곳, 당번약국 3만 2천 곳은 문을 열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