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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이 첫번째 시험대를 통과했습니다.
미 하원 세출위원회는 오바마 행정부가 침체에 빠진 미국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8천25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가운데 3천580억에 대한 정부 지출을 승인했습니다.
위원회는 찬성 35 대 반대 22로 정부 지출을 승인했습니다.
위원회가 승인한 3천580억 달러의 정부 지출안에는 도로와 교량, 에너지 배관망 정비 그리고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확대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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