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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톱스타 전지현 씨의 휴대전화를 소속사에 복제해 준 혐의로 심부름센터 운영자 39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07년 11월 전 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로부터 640만 원을 받고 전 씨 휴대전화를 복제해 줘 소속사가 전 씨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송·수신 내용을 엿볼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2006년 3월부터 2년 동안 38명으로부터 1인당 50만∼600만 원을 받고 휴대전화를 복제해주거나 위치 추적, 불륜 현장을 확인해주는 대가로 7천600여 만 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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