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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트너 내정자, '배드뱅크' 구상 밝힐 듯

한정원

입력 : 2009.01.2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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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트너 미 재무장관 지명자는 미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금융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 강력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이 발언은 오바마 대통령이 구상해온  배드뱅크 설치안이 곧 실행될 것임을 강력히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가이트너는 상원 재무위 인준 청문회를 위해  미리 준비한 연설에서 "경제회생을 위한 강력하고 신속한 조치를 위해 부시 행정부에서 만든 부실채권구제프로그램을 근본적으로 손질해, 경기 회복에 필요한 충분한 자금이 공급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에서 재무장관에 발탁된 그는 "소비자와 기업 모두에  충분한 신용이 공급되도록 조치할 것"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