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KDI가 올해 우리 성장률이 1%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KDI는 21일 발표할 올해 수정 경제전망에서 상반기 성장률을 -2.6%, 하반기 3.8%로 연간 0.7%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 발표한 연간 3.3%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한 것입니다.
실업률은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3.7%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소비자물가는 국제 유가의 하락등에 따라 2.6%로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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