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 4층짜리 건물에서 이틀째 농성중이던 철거민들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 에서 경찰 특공대원 1명이 실종됐다.
경찰은 "오늘 아침 진압작전에 투입됐던 서울지방경찰청 특공대 1제대 소속 김 모(32) 경장이 연락이 안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경장이 진압과정에서 변을 당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김 경장의 신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진압과정에서 철거민으로 보이는 4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하는 등 사상자가 속출했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