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취임식을 앞둔 버락 오바마 당선인과 비밀 만찬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19일(현지 시간) 시카고 선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윈프리는 18일 저녁 100 여명의 VIP 게스트들과 함께 백악관 인근의 블레어 하우스에서 오바마 당선인이 개최한 '톱 시크릿' 만찬을 즐겼다.
윈프리의 최측근인 게일 킹은 TV 연예 프로그램인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에서 이 같은 비밀만찬에 대한 질문을 받자 "어떻게 그걸 알았나? 정말 당신들의 정보력은 놀랍다"라는 말로 오바마 당선인과 윈프리의 만찬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킹은 취임식때 자신은 디자이너 에인젤 산체스의 붉은 드레스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친구인 윈프리의 드레스에 대해서는 "어떤 색의 어떤 디자이너 드레스를 선택하든 오프라는 눈부시게 멋질 것" 이라고만 대답했다.
최근 윈프리는 다이어트 실패로 인한 체중 증가를 밝히면서 오바마 취임식을 위해 몸에 맞는 드레스를 찾아야 할 지경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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