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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의 번식지인 러시아의 실태는 어떨까.
두루미 인공부화센터가 있는 아무르강 유역 킨간스키 자연보호구와 무라비오브카 습지공원의 두루미들을 찾아 나섰다.
킨간스키 자연보호구에서는 두루미 멸종을 막기 위해 인공부화 한 어린 두루미들에게
자연적응훈련을 시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아름다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무라비오브카 습지는 8천 헥타르의 광대함을 자랑하지만 건조한 기후가 이어져 말라가고 있다. 시베리아의 젖줄 아무르강을 따라 대형 댐 건설 계획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어 주변 습지 생태와 두루미 서식 환경은 더욱 위협받고 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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