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건강] 성인병 위험 기준은 '복부 둘레' 수치

입력 : 2009.01.19 18:02

동영상

지금까지 당뇨같은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을 분류하는 기준으로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를 사용해왔습니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가 체질량지수 대신 복부 둘레 수치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아시아사람들의 경우 체질량지수가 낮아도 심장병 등으로 숨지는 사례가 많아서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아시아처럼 배가 나오지 않았더라도 성인병에 걸리는 사람이 많은 지역에서는 성인병 발병이 쉬운 기준을 남성은 허리둘레 85cm, 여성은 75cm로 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반면 복부 비만으로 성인병 발병이 많은 유럽과 미국에서는 남성 100cm,여성은 90cm로 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