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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판매회사 가운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판매사가 10곳이었는데요.
이 가운데 은행은 단 2곳 뿐이고 8곳은 모두 증권사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5개 판매회사를 살펴보면, 국민은행과 대우증권, 동부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은행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판매사는 신한, 외환, 우리은행 등 모두 10곳이었는데요.
이 가운데 은행이 9곳이었습니다.
고객수 대비 판매인력 규모나, 투자상품에 대한 이해도 측면에 있어 증권사 여건이 더 낫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반드시 수익률이 높은 펀드를 팔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익률 20%, 계열사펀드판매 비중 10%가 평가에 포함되기는 했지만, 실제로 펀드를 어떻게 판매하는지 고객을 가장해 영업점을 방문 평가한 결과가 평가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윤계섭/판매회사평가위원장 : 원금손실이라던가 이러한 가능성에 대해서 미리 설명을 해주고, 투자자들의 수준을 평가해서 거기에 알맞은 상품을 권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평가는 한국투자자교육재단이 펀드 판매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판매회사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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