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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잠실에 '마천루'솟는다…고층규제 완화

김민표

입력 : 2009.01.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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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와 압구정, 잠실 지역에 '마천루'가 들어설 수 있게 되는 등 한강변의 스카이 라인이 새롭게 형성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선유도공원에서 한강을 병풍같이 가로막는 성냥갑 아파트들을 없애고 이 자리에 공용 녹지 축을 확보하면서 곳곳에 초고층 슬림형 빌딩 건축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한강 공공성 회복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의도와 압구정, 잠실 지역은 최고 층수를 제한받지 않는 초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됐으며, 성수와 이촌, 반포, 구의, 자양, 당산 등에는 최고  50층 안팎의 빌딩 건축이 가능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