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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의 유해성이 널리 인정되기까지 왜 그렇게 오랜 세월이 걸렸을까.
'청부과학'의 지은이는 기업과 결탁한 일부 청부과학자들이 논점을 흐려놓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미국 클린턴 행정부의 에너지부 차관보 출신인 저자는 과학이라 할지라도 100% 확실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공중보건은 현재의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미국 북동부의 작은 섬에 있는 직원 30명의 한 건축회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가슴뛰는 회사'는 크게 성장하기 보다는 적절히 성장하기를 원하고, 경쟁보다는 협동이 성공에 더 유리하다고 믿는 한 회사의 이야기입니다.
2년 전 '사우스 마운틴 이야기'란 제목으로 나왔던 이 책이 하필 지금 재출간된데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공공디자인 열풍 속에 서울대 김민수 교수가 공들인 흔적이 물씬 풍기는 도시 디자인 연구서 '한국 도시디자인 탐사'를 펴냈습니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6대 광역시의 역사성과 현실을 두루 살피고, 문헌조사와 현장 답사를 거쳐 해당 도시의 나아갈 바를 제시했습니다.
'삼국유사를 걷는 즐거움'은 한국문화유산답사회 초대 총무였던 기행전문가 이재호 씨가 전국 60 여곳 삼국유사의 현장을 찾아 쓴 기행 에세이입니다.
'예술밥 먹는 사람들'은 최고령 현역 상쇠 강순연 씨, 거리의 가수 이호준 씨 등 생계형 예술가 여섯 사람의 일과 삶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았습니다.
'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는 평사원에서 출발해 세계 5위의 유통업체 CEO가 된 스즈키 도시후미가 쓴 책으로, 위기일수록 도전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설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