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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공항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건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용의자는 자신의 군대 후임병을 골탕먹이려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휴일 사건사고,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16일) 오후 4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폭파하겠다며 공항 안내데스크로 20대 남성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전화 발신지에 주소를 둔 젊은 남자는 23살 임 모씨.
그러나 임 씨는 군 복무 중이었고, 협박 음성을 들어본 임 씨는 군대 선임병이었던 25살 곽 모씨를 지목했습니다.
곽 씨는 경찰 조사에서 군 복무 시절 감정이 좋지 않았던 후임병 임 씨를 골탕먹이려고 꾸민 일이었고, 방법은 통신병 근무 당시 익힌 지식을 활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천공항경찰대 관계자 : 협박전화를 하기 전에 후임병측에 전화요금을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해서 060 폰팅 전화를 한게 있습니다.]
단속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장안동 일대 성매매 업소 등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현직 경찰관 41살 김 모씨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재작년과 지난해 각각 성매매 업소와 불법 오락실로부터 모두 7차례에 걸쳐 5백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낮 4시 5분쯤 서울 올림픽대로 공항방향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서 일가족 4명이 탄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41살 김 모씨와 김 씨의 8살 난 아들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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