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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우후죽순'…작년 934개 늘어나

유영규

입력 : 2009.01.18 12:15


사회참여 의식이 높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지난해 새로 생긴 비영리 민간단체가 천 개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18일 공익활동을 목적으로 중앙행정기관과 각 시.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총 8천175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무려 934개가 늘어난 것입니다.

비영리 민간단체가 지난해 급증한 것은 촛불집회 등을 계기로 시민의 관심이 각 분야로 다양화하고 사회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확산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중앙 단위 단체를 주관 부처별로 보면 보건복지가족부가 140개로 가장 많았고 행정안전부 137개, 환경부 100개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행안부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공익활동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과 관련해 보조금 사용내역의 공개를 의무화하고 사업 평가결과가 좋지 않으면 지원 대상 재선정 때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