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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목동의 열병합 발전소에서 아파트에 온수를 보내는 수송관이 누수돼 서울 서남부 지역 아파트 4천여 가구의 난방이 끊겼습니다.
이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경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제(16일) 오전 9시쯤 서울 목동 열병합 발전소에서 고척동으로 이어지는 온수관이 파열되면서, 고척동과 목동 지역 아파트 4천 2백 가구의 난방이 오늘 새벽까지 끊겼습니다.
[서울 SH 공사 배관관리팀 : 배관이 노후화가 진행되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누수가 발생한 사안입니다.]
복구 작업이 늦어지면서 이 일대 주민들은 밤새 추위에 떨어야 했습니다.
[아파트 주민 : 공사가 늦어져서 10시에 나온다고 하고, 또 새벽 5시에 나온다고 하고...]
서울 SH 공사는 19시간 만인 오늘 새벽 4시쯤에야 복구 작업이 완료돼 난방이 재개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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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노래주점 화재도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9시 20분쯤 충남 당진군의 한 노래주점에서 불이 나, 주인 39살 안 모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고, 종업원 32살 장 모 씨는 연기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안 씨와 알고 지내던 40대 남자가 1.5리터 생수병에 담긴 휘발유를 안 씨에게 뿌렸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방화 직후 도주한 이 남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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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동에서는 내성 지하차도 위를 달리던 트럭이 지하차도로 떨어져 택시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50살 이 모 씨와 택시 운전자 67살 김 모 씨 등 5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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