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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벌어질 이른바 제2차 입법전쟁을 앞두고 여야의 장외 홍보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오늘(16일)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 현장을 찾아서 홍보에 열을 올렸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한나라당은 서울, 울산은 물론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광주, 전남까지 지도부가 총출동해 정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언론 관련법을 비롯한 쟁점법안의 처리가 긴요하다"면서 지지여론 확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박희태/한나라당 대표 : 어려운 경제를 약을 먹이고 좀 건강하게 만들라는 법이거든요. MB악법이 아니라 MB약법이라고 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저녁 한나라당 지지 성향이 강한 서울 강남지역에서 이른바 MB 악법 저지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은 "여당이 또다시 강공으로 나온다면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진보적 시민단체와 공동전선을 구축해 쟁점법안의 부당성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정세균/민주당 대표 :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악법을 약법이라고 얘기하는 한나라당은 가짜 약장수인거 같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회 폭력사태를 둘러싼 책임공방도 계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지난달 18일 국회 외교통상위 폭력사태와 관련해 한나라당 의원 10명과 국회 경위 37명 등을 특수공무집행 방해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한나라당은 폭력행위자의 공직선거 출마제한을 골자로 하는 '국회 폭력방지 특별법안'을 만들어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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