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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 간담회를 열어 "최근 한국의 민주주의가 역주행하고 있어 매우 우려된다"면서 "국민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또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어 나가려면 이명박 대통령은 6·15와 10·4 선언을 인정하고 북한도 이 대통령에 대한 비방을 중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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